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스트레스 받으면 전등을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시력이 나빠진다는것을 알면서도 불안함? 같은걸 느끼는것같아요 어떡해하면 습관을 고칠수있을까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마음친구님!
지금의 나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스트레스르 받으면 전등을 쳐다보던 습관이 있으셨나봐요.
이유는 자세하게 모르겠지만 아마도 어린당시 전등이 주는 안도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복적으로 스트레스가 느껴질때면 전등을 쳐다보며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려 했던 어린 마음의 행동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때의 어린 아이가 아니기에 이 습관을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쉽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우선 그 행동이 인지적으로 시력을 나쁘게 할 수 있다느 것을 판단하고 계시니 그 순간 의식적으로
나의 행동을 인지하시고 조절하는 방법과 그 순간 내가 겪는 스트레스가 심하구나라고 스스로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일이
필요합니다.
우선 나의 마음이 힘들기 때문에 일어났던 행동임을 직면하시면서
내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토닥이는 직면이 일어난다면
단지 행동으로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전등을 보는 습관은 점차 사라지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스트레스가 나를 압도하기보다는 점차 스트레스를 바라보고 나에게 맞게 조율할 수 있는 여우가 생기실겁니다.
한번 해 보시면서 연습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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