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최근들어서 우울감과 불안에 시달리고 무기력에 무감정해서 많은 일들에 의지가 없어지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이걸로 인해 심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인간관계 공부 취미활동이 전부 마비가 되어버렸어요.
또 제가 adhd 경향이 조금 있는 듯 해요
저는 평소에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제 관심사가 아니면 전혀 열심히 하질 못해요. 그리고 또 안절부절하며 가만히 잘 잘 있지 못하고 한번 시작한 일을 잘 끝내지 못해요.그리고 정리를 잘 못하고 어떤일을 순차적이고 계획적으로 해나가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요.아무리 열심히 해봐도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이를 단지 제 성격이라고 생각하고 지냈는데,adhd의 증상들이랑 너어무 비슷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정신과에 한번 가봐야 될 것 같은데 이걸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어머니께서는 이런 정신질환에 좀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시고 아버지께서는 이런 일들에 잘 공감을 못해주셔서요..
말했다가 오히려 상황이 안좋아지면 어쩌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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