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이고 남사친과 성관계를 했습니다.
저는 남사친을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남사친이 저에게 뜬금없이 하자고 했습니다. 처음에 하고싶다고 했을 때는 연인사이도 아닌데 하는 건 알맞지 않는 것 같아 계속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남사친은 계속 권유하였고 마음이 흔들려서 결국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5번을 했어요.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남사친에게 이건 아니라고, 또 왜 나에게 그런 제안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했다가는 남사친과 다시는 말도 못 붙일것 같아 불안합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