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안녕하세요. 어딘가 털어놓고 싶은데 털어놓을 곳이 없어 여기 남겨요...
남자친구가 조금 예민한 편인데 사람마다 다르니 그럴수있지하고 넘어 갔었는데 이제 점점 힘들어서요...
제가 화나 짜증을 잘 안내는 편인데 여자의 그날이 오면 짜증을 조금 내거든요.. 진짜 투정정도 내는데 그때마다 같이 짜증을 내요.. 그럼 제 몸도 힘든데 남친한테 미안하다하고 사과하고 달래주고.. 하하...
제가 호르몬 때문에 그런다고 그날만큼은 조금 이해해줄수있냐 했는데 알겠다고는 하는데 한번을 안받아주네요..
이번에도 제가 그날이 다가와서 짜증낸거도 아니고 한숨 한번 쉬었는데 제 눈빛이랑 한숨이 기분이 나쁘다고 하더니 3일째 연락이 없어요 ㅎㅎ
기분 나쁠수도 있지 싶어서 사과하고 풀어주려고 애교도 부리고 했는데... 헤어진 뒤로 연락이 없네요..
이게 이럴일인가 싶어서 답답하기도 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서 저도 연락안하고 있는데...
더 늦기 전에 헤어지는게 맞겠죠
3년정도 만나서 그런지 결론을 내리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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