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그냥 궁금하기도하고 혹시나하는마음에 남친핸드폰을 훔쳐봤는데요..남친이 저만나기전에 중국출장을 자주 가서 그런지 중국메신저가 있더라구요 근데 거기에 어떤 중국여자랑 나눈 대화가 있었는데..약간 썸타는 여자였던거같더라구요 대화날짜는 저 만나기 두달전이고 저를 만나다가 그여자한테 메세지가 왔었는데 그건 답장을 안했더라구요..그래서 문제될거는 없는데 그냥 대화내용이 자꾸 기억이 나서 우울하네요..남친이 더 호감을 가지고 좋아했던거같고 꽤 오랫동안 연락을 했던데 왠만하면 남친 메세지를 그여자가 씹었더라구요..연락한대놓고 다음날까지 연락도 안하고..내가 뭐라고할 입장은 아니지만 괜히 속상하고 우울하더라구요..지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남자친군데 그렇게 대한것도 속상하고 남친은 그럼에도 꼬박꼬박 연락한것도 바보같고 화나고..남친한테는 훔쳐본거라 뭐라 말도 할수도없고 그럴내용도 아니고..어디서 얘기할수도없어서 여기 올려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그냥 잊어버려야겠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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