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짝사랑하는분은 친구도 많고 교회친구도 많고 친한형 동생 등등 주위에 인맥도 넓어요 사교성도 뛰어나고 저는 사교성이 뛰어나지 않아요 근데 학교든 직장이든 모두다 친한거 아니자나요
그 남자분의 주위에 좋은 사람 많은 비결이 장점을 많이 보도록 한데요 사실 저는 누군가와 갈등이 생기면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 있어요 저는 누군가의 단점에 크게 상처를 받는 스타일이어서 장점만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특히 말실수하는 것도 용서 못하는 스타일이고요 인기많은사람들의 특징은 상처받아도 참고 그래서 인가요? 어릴땐 저도 잘 모를땐 참는 스타일이었는데 나중에 친구가 중1때 그때 너한테 미안했어.. 여러번 말하고 떡복이도 여러번 사주고 그랬어요 물론 정말 나쁜애들은 심한말 하고 미안한마음 안갖는 애들도 있어요 소수로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말 안해도 속으론 미안한 마음 갖고 있겠죠???
성인되고 예민해지고 생각이 있어지니 좀 크니 저는 참는게 안되더라고요 그러면 만만하고 순해보여서 당할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거절도 하고 그래요 초4때 친구가 필통바꾸어달라면 다바꿔준게 후회되요 중3때는 확실히 거절했어요 자리 바꿔달라든지요 그러니 애들이 절 만만하게 안보더라고요
근데 인기 많아지게 하기위해 무조건 참고 장점만 본다 그건 아닌듯해요 인생은 소중한데 주위에 좋은 분들하고맘 보내야지 단점있는분땜에 상처받고 그러면서 관계 유지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저는 혼자가 편할때도 있어요 물론 조금 외롭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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