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제목을 뭐라고 써야할지조차 모르겠네요

새내기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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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당히 안정을 추구하고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그런 성향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아요.
뭐랄까...마냥 싫다기보다 불안하고 걱정이 앞서는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이런 불안과 걱정이 무기력, 무감정,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서 문제예요. 최근에 진짜 심각하다고 느낀게 평소라면 절대 안 그럴텐데 중요한 날짜를 착각해서 실수가 있었어요.
앞으로 더 중요한 일이 계속 있을텐데 이 상태가 이어지면 정말..생각하기도 싫어요.
+)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도 같이 심해져서 말 한마디에도 계속 신경쓰고 굳이 안 그래도 되는 상황인데도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지나고 나면 그때 왜 그랬지. 그렇게까지는 안해도 됐었는데 후회해요.

너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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