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제가 정말로 고민한 끝에 이 글을 올려보아요
저는 현재 고1 여자 학생이고요 제가 6~7살때 쯤
그때 제 의붓 오빠에게 좋지 못한걸 6~7년 동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당했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 의붓 오빠가 의붓 언니를 때려서 화가 나서 경찰에 신고한 후에 제가 있었던 일들을 경찰서에 가서 이야기 했더니 그때 조사관님 말로는 강×이라고 했습니다 아직도 그날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2018년 08월 24일 3시 33분 이였고요
그때 저희 아버지는 차 안에서 저에게 심한 욕설을 했고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말리지 않고 오히려 저를 탓 하셨습니다 그런 상태로 쉼터에서 지내면서 2년동안 가족들이 찾아와 법정 재판에서 집에 가고싶다 말하라 해서 말 했더니 저희 의붓 오빠는 처벌도 다 받지 않은채 금방 풀렸고 저에게는 아직까지는 그때의 아픔이 후유증과 스트레스로 남아 있습니다 그치만 저희가족들은 저에게 정신병이 생긴것도 모른채 제가 화내거나 울면 이상한 사람 취급 했습니다 남들이 알려주니까 저도 알게 되었고요 이제 재판은 끝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집 사람들이 싫고 낯설고 두렵습니다 근데 그랬던 사람들이 이제서야 잘해주려 하니까 좀 싫더라고요 전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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