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는데 자꾸 들러붙고 아는척 하는 같이 일하던 직원 그사람 스토커맞죠??
같은 여자분인데 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마음친구님, 안녕하세요?
싫다고 해도 계속 들러붙고 아는 척하는 직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는 군요.
싫은데도 계속 아는 체 한다면 상당히 불편하실 것 같아요.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는 동성인가 보네요.
그런데 이 짧은 글의 내용만으로는 그 직원이 스토커인지는 알기 어려워서 정확하게 말씀드리지는 못할 것 같아요.
스토킹은 스토커가 타인으로 하여금 위험을 느끼게 할 정도로 은밀하게 남을 쫓아 다니는 것을 말하고, 남을 쫓는 행위는 물리적으로 남을 따라가는 것 뿐만 아니라 전화, 이메일, 편지 등을 보내 괴롭히는 것 등을 모두 포함하지요. 그 직원이 이런 행위들을 하고 있을까요?
그 직원이 자꾸 들러붙고 아는 척하는 게 마음친구님에게만 그런 걸까요?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은 걸까요?
만일 마음친구님에게만 그런 거라면 분명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짧은 글의 내용만으로는 그 직원이 마음친구님과 가깝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그 직원 분이 싫으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정말 그 직원이 싫으시다면, 제가 제안 드릴 수 있는 것은, 일단 그 직원에게 그냥 싫다고만 하지 마시고, 싫은 부분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해주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나를 좋게 대해줘서 고맙긴 하지만, 회사 동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관계로 지내고 싶다."고 하시는 게 그 직원이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마음친구님이 그 직원 분과의 관계가 잘 정리되어서 편안해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평안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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