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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마음청년133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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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싫어요. 이직하고 싶어요. 그런데 또 마음이 흔들리고요...
저도 제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결정은 어떻게 내리나요..? 어떤 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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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회사 생활이 버겁게 느껴질 때 이직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하지만 마음이 흔들린다는 건 단순히 ‘도망치고 싶다’가 아니라, 지금의 선택이 정말 나에게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남들도 사실 완벽히 확신을 가진 채로 결정하지 않아요. 다만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라는 기준을 세워놓고 그 방향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선택을 하는 거예요. 지금처럼 내 마음을 들여다보려는 태도 자체가 이미 좋은 출발이에요.

오늘은 ‘지금의 회사에서 무엇이 힘든지’와 ‘내가 바라는 일의 모습은 무엇인지’ 두 가지를 조용히 정리해보세요. 그 과정이 답을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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