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직장을 고를 때는 어디가 안정적인가보다 내가 어떤 환경에서 오래 함께 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게 좋아요. 일의 성격보다 사람, 분위기, 가치관의 방향이 더 큰 차이를 만들어요.

지금 시점에서 준비해야 할 건 세 가지예요.

1. 나의 강점 정리 – 공부나 일에서 꾸준히 해온 것, 남들이 자주 부탁했던 일들을 기록해보세요.
2. 관심 분야 탐색 – 법, 심리, 사람 관련 일처럼 작성자님이 꾸준히 이야기해온 분야 안에서도 HR, 상담, 조직문화,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길이 있어요.
3. 작은 실천 시작 – 자격증, 포트폴리오, 현직자 인터뷰처럼 작게라도 발을 들여놓는 게 중요해요. 그 과정에서 진짜 맞는 방향이 또렷해져요.

그리고 절대 늦지 않았어요. 방향을 바꾸거나 새로 준비하기엔 언제나 ‘지금’이 가장 빠른 시점이에요. 중요한 건 완벽한 계획보다 하루 한 걸음이라도 움직이는 용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