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엄마가 내물건 저 없을때 맘대로 버리고요 비싸게 사고 준물건들도 전부다 버렸어요 아빠는 니가 관리 안하니 버린거야 하면서 화내고요
저가 5월말부터 계약직 일하고 있는데
어제인가 저번주 부터 퇴근하고 10시쯤 엄마한테 매일 전화 오는거에요 전 퇴근하고 뮤지컬 볼때도 있고 그리고 제가 심리상담 받은적도 있는데 전화로 사생활 이니
누구랑 전화한지 말안했는데
매일 퇴근하고 저녁에 엄마한테 전화오니 불편해요
전화도 길게 편하게 못하고 ㅠㅠㅠ
오늘도 전화와서 내방 엄마 맘대로 정리했는데
보험 자료 봤는데 이런데 가면 정보 날리는거라고 전 조회만 하고 온건데
제가 예전에 돈이 없어서 보험회사 설명회 듣고 5만원 받은적 있는데
왜 이런데를 다니냐 아이스크림은 왜 사먹냐 일찍 다니라는거애요
솔직히 제가 20대 후반이면 내가 스스로 할 나이인데
매일 전화하는거 좀 그런거 같아요
20살때 엠티 갈때도 화내고요 ㅠㅠㅠㅠ
그리고 욕실에 슬리퍼 세탁해놓은거 안빼놓고 샤워했다고 소리지르고요 ㅠㅠㅠㅠ
진짜 빚을 내서라도 독립을 해야할까요?
스트레스 받는데 돈이 없어서 참고 있는데
저 그래서 엄마가 버릴거 같은 물건 들고 다닐때도 있어요 저 없을때 수시로 막 버려요 물건을
저 힘들어 미치겠어요
저도 퇴근하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데
청년센터 스터디 할수 있는곳 갔다 온건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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